바이든 "여름까지 美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할 것"

박재우 기자 2021. 1. 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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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올해 여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10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는 1억명이 아닌 1억5000만 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책으로 미국 국민 1인당 1400달러(154만원) 현금을 추가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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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누적 사망자 60만명 달할 수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올해 여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10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는 1억명이 아닌 1억5000만 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앞으로 3주 안에 하루에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전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60만명의 누적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책으로 미국 국민 1인당 1400달러(154만원) 현금을 추가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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