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IP 확장 가속..북미서 코믹스로 출간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2021. 1.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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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글로벌 인기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만화 시리즈가 북미에서 출시된다. ‘서머너즈워’ IP(지식재산권) 확장에 나선 컴투스의 전략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레거시’ 첫 정규 에디션 출간일을 오는 4월 28일로 확정했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원작인 ‘서머너즈 워’보다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이다. 신비의 땅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담아냈다.

이번 작품은 DC코믹스의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래픽 노블 시리즈 라인업을 갖춘 북미 기반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2월부터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에디션 첫 편의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편 공개를 시작으로 후속편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적으로 좀비 열풍을 일으킨 ‘워킹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 IP를 게임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확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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