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IEM 국제학교 학생·목사 39명 무더기 확진

장경일 2021. 1. 26. 0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에서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등 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최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 국제학교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교사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39명 모두 홍천 거주자가 아니지만 홍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홍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홍천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654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 내부. (사진= 대전시 제공)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홍천군에서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등 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최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 국제학교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교사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16일 홍천을 방문한 이후 열흘 간 모 교회 숙소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39명 모두 홍천 거주자가 아니지만 홍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홍천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들과 함께 온 나머지 일행 1명은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돼 26일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홍천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654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