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백신 접종 질문에 "의료진이 우선"

정준형 기자 2021. 1. 26. 0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보다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우선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선수들이 먼저 접종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백신의 양이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제공하기에도 충분하지 않다"며,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가 우선시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보다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우선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선수들이 먼저 접종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백신의 양이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제공하기에도 충분하지 않다"며,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가 우선시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팀장은 이어 "올림픽 위험 관리 조처에 대한 최종 결정과 올림픽 자체에 대한 최종 결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