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 시대, 공매도 금지 덕분?[부꾸미TALK]

김병욱 의원-황세운 박사 공매도 대담①

공매도 논의가 뜨겁습니다. 오는 3월 그 동안 금지됐던 공매도의 재개를 앞두고 금지를 연장해야 한다는 쪽과 원래대로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주가 상승을 위해 공매도를 영원히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공매도의 순기능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않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에게로 기울어진 공매도 운동장을 바로 잡기 위한 논의도 활발하고요.

논의는 자본시장을 넘어 정치권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여당을 중심으로 공매도 제도 개선이 완료되기까지 금지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솔솔 나오는데요.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는 공매도에 관한 학계와 정치권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13일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공매도 재개를 강조해 왔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매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에 앞장 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스피 3000 시대의 의미와 공매도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두 전문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유튜브 채널 '부꾸미'에서 확인하세요!

Q. 코스피 3000 시대에 대한 평가는?
Q. 공매도 금지가 코스피 상승에 영향을 준 것 아닌가?
Q. 공매도 제도 개선 현황은?
Q. 공매도 개선안에 대한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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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cho@mt.co.kr,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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