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사흘간 '바이든 명령' 30개..이번 주도 줄줄이

정성진 기자 2021. 1. 2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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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사흘간 행정지침만 30개를 쏟아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수요일인 20일 취임해 금요일인 22일까지 사흘간 쏟아낸 행정명령과 메모, 기관 지침은 총 30개라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행정명령이 날짜별로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5일엔 미국제품 구매, 26일엔 인종적 평등, 27일엔 기후변화, 28일엔 건강보험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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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사흘간 행정지침만 30개를 쏟아냈습니다.

앞서 전임자들이 내린 행정명령이 없거나 1건 정도인데 비하면 상당한 속도전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수요일인 20일 취임해 금요일인 22일까지 사흘간 쏟아낸 행정명령과 메모, 기관 지침은 총 30개라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7개를 취임 당일 서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방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협약 및 세계보건기구 복귀 등이 포함됐습니다.

30개 중 행정명령은 19개입니다.

코로나19 대응과 '트럼프 지우기'에 바쁜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과 동시에 속도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행정명령이 날짜별로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5일엔 미국제품 구매, 26일엔 인종적 평등, 27일엔 기후변화, 28일엔 건강보험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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