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첼시 선수들, '무리뉴 빙의'된 램파드 감독 경질에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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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가 꽤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선수들은 '조제 무리뉴 감독을 연상케 한다'며 램파드 감독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선수들은 램파드 감독과 등을 돌렸고, 일부 선수들은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선수는 "램파드 감독이 풀시즌을 다 소화했더라면 재앙이 됐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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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가 꽤 컸던 것으로 보인다.
'감독들의 무덤' 첼시가 또 한번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의 경질 사실을 알렸다. 지난 시즌 부임해 가능성을 보인 램파드 감독은 올 시즌 대대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9위까지 성적이 추락하자 운영진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달았고, 결국 경질 카드를 꺼냈다.
26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에 따르면 첼시 내부의 분위기는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 같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레스터시티전 후 "선수들이 기본도 못했다"며 강한 어조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선수들은 '조제 무리뉴 감독을 연상케 한다'며 램파드 감독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선수들은 램파드 감독과 등을 돌렸고, 일부 선수들은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선수는 "램파드 감독이 풀시즌을 다 소화했더라면 재앙이 됐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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