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 김구라 "여자 친구한테 꽃다발 딱 한 번 사줬다"..'로맨티시스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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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로맨틱한 면모가 공개됐다.
그러자 김구라는 "여기 우리 동네야. 꽃 한번 사줬었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도 "전진이 장가가고 인생이 폈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꽃다발을 만들던 플로리스트는 "김구라 씨도 단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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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구라의 로맨틱한 면모가 공개됐다.
2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20년 만에 생모를 만나러 가는 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생모를 만나러 가기 전 아내와 함께 어머니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준비하기 위해 꽃집으로 향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어! 나 여기 갔었어. 와인집 옆에 있는 거 아니냐"라고 놀랐다. 이에 전진은 "그렇잖아도 구라형이 로맨티시스트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여기 우리 동네야. 꽃 한번 사줬었어"라고 설명했다.
꽃다발이 준비되고 있는 사이 전진의 아내 류 이서는 어머니를 위한 편지를 썼다. 이를 보던 노사연은 "와이프가 내조를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구라도 "전진이 장가가고 인생이 폈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조현재도 "오랜만에 봤는데 어른이 된 거 같다"라고 달라진 전진에 대해 말했다.
꽃다발을 만들던 플로리스트는 "김구라 씨도 단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로리스트는 "김구라 씨는 클래식하게 많이 섞지 않고 장미만 큰 다발로 사가시고 그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딱 한번 갔다고 했고, 노사연은 "야, 구라 치지 마"라고 했다. 그리고 김구라는 "몰라서 그렇지 난 다 해준다. 해달라면 다 해준다. 잔소리도 안 하고 해 달라는 거 다 해준다"라며 "원하는데 해줘야지. 바뀌어야 된다"라고 서장훈에게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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