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파트 6층서 불..주민 1명 숨져(종합)

변재훈 2021. 1. 25.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명이 숨졌다.

25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8분께 순천시 가곡동 10층 규모 아파트 6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16대와 소방관 42명을 투입,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6층 세대 주민으로 추정되는 A씨가 대피 도중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대피 도중 추락 추정

[순천=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명이 숨졌다.

25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8분께 순천시 가곡동 10층 규모 아파트 6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28·여)씨가 추락,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실내 85㎡가 모두 탔다.

다른 세대 입주민 20명은 무사히 대피해 화를 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16대와 소방관 42명을 투입,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6층 세대 주민으로 추정되는 A씨가 대피 도중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