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생모 소식에 떨리는 손..목소리 듣자 '눈물'

박하나 기자 입력 2021. 1. 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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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전진이 생모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터뜨렸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생모의 연락을 받게 된 전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을 통해 가족사를 고백했던 전진에게 생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고민 끝에 생모의 연락처를 받고 전화를 건 전진은 생모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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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전진이 생모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터뜨렸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생모의 연락을 받게 된 전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을 통해 가족사를 고백했던 전진에게 생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작진은 이에 전진과 류이서 부부를 불러 "친어머니를 찾은 것 같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진은 "심장이 너무 뛰었다. 좋은 마음인데"라며 떨리는 손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민 끝에 생모의 연락처를 받고 전화를 건 전진은 생모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먹먹함을 안겼다. 결국,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전진을 대신해 류이서가 상황을 진정 시켜 전진에게 전화를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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