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타미미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1. 25. 23:02 수정 2021. 1. 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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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타미미 SNS 캡처.


BJ 타미미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공지했다.

타미미는 25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문에 “지속해서 나를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몇몇 악성 악플러들 고소하고 왔다”며 경찰서 앞에서 고소장을 들어 보인 사진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어차피 헛소리고 그냥 말 같지도 않길래 넘어갔는데, 한 명 어떻게든 죽이자는 생각으로 아주 파렴치하게 악성 소문과 글들이 난무하니 나도 어쩔 수 없다. 이게 형법에 적용되는 아주 지독한 국가에서 정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려줘야겠다”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캡처


타미미는 “사진 올리면 특정성 부과가 잘 되서 아주 좋고 성 드립, 욕설을 하지 않아도 내 직업이 방송이고 이에 방해가 되는 행위라고 생각된다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지속적인 분들만 추려서 고소하겠다.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나눠서 고소가 들어갔다. 선처 없다”고 덧붙였다.

항공사 CA 출신인 타미미는 2017년 아프리카TV 신인상을 수상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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