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 도시가스 누출 주민대피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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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 6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 부근 사거리 인근 도로 아래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국도 인근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도시가스 업체 긴급대응반이 가스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출은 없지만 배관 내부에 남아있는 가스가 있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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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최창호 기자 = 25일 오후 6시 6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 부근 사거리 인근 도로 아래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영천시는 8시 40분 안전문자를 통해 교대 사거리 주변 반경 300m에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알렸다.
이날 사고는 국도 인근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도시가스 업체 긴급대응반이 가스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출은 없지만 배관 내부에 남아있는 가스가 있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영천시는 사고 현장이 수습됨에 따라 사고 발생 3시간이 지난 오후 9시40분쯤 안전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귀가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도시가스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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