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키우는 강아지 8마리, 다 날 닮아 착해" 자랑

박은해 2021. 1. 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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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반려견이 자신을 닮아 모두 착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규와 강형욱 훈련사는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얼굴 옆에 대고 겉모습을 비교했다.

이에 이경규는 "외모는 그렇다 치고 성격도 닮나요? 저희 집은 강아지 8마리를 키우는데 다 착하다, 날 닮아서. 개들이 그렇게 착할 수가 없어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까 나 때문"이라며 "'반려견이 고민이 된다' 하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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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경규가 반려견이 자신을 닮아 모두 착하다고 밝혔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오프닝에서는 이경규, 장도연, 강형욱 훈련사의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이경규와 강형욱 훈련사는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얼굴 옆에 대고 겉모습을 비교했다. 이에 장도연은 "닮았다. 이미지가 있다. 세계적인 동물학자 스탠리 코렌 교수가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반려견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외모는 그렇다 치고 성격도 닮나요? 저희 집은 강아지 8마리를 키우는데 다 착하다, 날 닮아서. 개들이 그렇게 착할 수가 없어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까 나 때문"이라며 "'반려견이 고민이 된다' 하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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