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이하늘, 박유선에 "난 너무 늙어..이젠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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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가수 이하늘이 전 부인 박유선에게 "좋은 오빠 동생 사이"이고 싶다고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하늘과 박유선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유선은 이하늘과 식사하며 "오빠가 이혼하고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거리감이 생겨서 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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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가수 이하늘이 전 부인 박유선에게 "좋은 오빠 동생 사이"이고 싶다고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하늘과 박유선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유선은 이하늘과 식사하며 "오빠가 이혼하고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거리감이 생겨서 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만약 우리가 같이 있게 되면 연애 때부터 서로의 문제들, 성격은 그대로일 것 같다"고 말을 이어가며 "난 이제 너무 늙었다. 현실적으로 나이가 나이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51세, 박유선은 34세로 17세 차이가 나는 것.
박유선은 "나이 차이가 무슨 상관이야"라고 답했지만 이하늘은 "이젠 좋은 오빠, 동생(사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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