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유진, "내가 민설아 죽인 줄 모르고 촬영 시작"..'펜트하우스2' 스포 차단

김효정 입력 2021. 1. 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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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펜트하우스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유진에게 "펜트하우스 시즌2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라며 "오윤희는 대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유진은 "대본도 한꺼번에 주지 않고 본인 분량만 준다. 그리고 현장에서 쪽 대본이 누군가한테 주어지면 새 씬이 추가된 거다. 그러면 그걸 받은 사람만 내용을 안다"라며 "그래서 출연자들끼리도 만나면 퍼즐 맞추듯 서로 물어보고 이야기를 정리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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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진이 '펜트하우스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유진에게 "펜트하우스 시즌2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라며 "오윤희는 대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은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고"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김숙은 "카메오 출연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전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전진은 "어머 그래요? 그러면 더 궁금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전진은 "아내와 함께 출연했는데, 우리는 민폐만 아니면 다행이겠다 하고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난 전진 씨가 촬영한지도 몰랐다. 우리가 안에서도 스포 금지라서 전혀 몰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진은 "대본도 한꺼번에 주지 않고 본인 분량만 준다. 그리고 현장에서 쪽 대본이 누군가한테 주어지면 새 씬이 추가된 거다. 그러면 그걸 받은 사람만 내용을 안다"라며 "그래서 출연자들끼리도 만나면 퍼즐 맞추듯 서로 물어보고 이야기를 정리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진은 "난 내가 민설아를 죽인 줄 모르고 들어갔다. 난 내가 범인인지 모르고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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