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투율 100%' 전성현 18점..인삼공사, 단독 4위

이정찬 기자 입력 2021. 1. 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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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가 18점을 올린 전성현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30점 차 대승을 거두고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늘(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6대66으로 완승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8승 15패를 거둬 단독 4위로 도약했습니다.

1쿼터부터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올리며 활약을 예고한 전성현은 2쿼터에 3점슛 하나를 추가했고, 3쿼터에도 4점을 보태며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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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가 18점을 올린 전성현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30점 차 대승을 거두고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늘(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6대66으로 완승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8승 15패를 거둬 단독 4위로 도약했습니다.

슛하는 KGC 전성현 (사진=연합뉴스)


전성현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8득점을 올렸고,크리스 맥컬러도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전성현은 28분 3초를 뛰며 던진 모든 슛을 성공해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1쿼터부터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올리며 활약을 예고한 전성현은 2쿼터에 3점슛 하나를 추가했고, 3쿼터에도 4점을 보태며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여기에 김철욱과 이재도도 13득점씩을 더했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도 10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은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15승 19패로 7위를 유지했으나 6위 인천 전자랜드와 승차는 2.5 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아이제아 힉스가 14득점 5리바운드, 케네디 믹스가 11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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