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발생 확진자 52일 만에 '제로'..확산세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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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지난해 12월초 이후 52일 만에 지역발생 확진자 '0'를 기록했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달 1일 이후 처음으로 1일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울산은 올해 들어 인터콥발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면서 24일까지 1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3명 이하를 유지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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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지난해 12월초 이후 52일 만에 지역발생 확진자 '0'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달 1일 이후 처음으로 1일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울산은 올해 들어 인터콥발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면서 24일까지 1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3명 이하를 유지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주 확진자들의 추가 동선을 파악한 결과 별 다른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돼 다른 외부 감염사례만 나오지 않으면 당분간 소강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울산에서는 57명의 확진자가 울산대학교병원(22명)과 울산생활치료센터(34명), 부산 제3생활치료센터(1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 또는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22명이며, 36명이 사망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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