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대규모 쇼핑몰 등록 취소해야"

허지영 2021. 1. 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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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서귀포시 신화월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화월드에 프리미엄 브랜드 매장 60여 개, 8천여 ㎡ 규모의 매장이 들어서면 기존 소상공인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면서 초대형 복합쇼핑몰 규제법률 개정안이 국회 논의 중인 상황에 서귀포시가 서둘러 허가를 내줬다는 의혹마저 든다며 개설 등록을 취소하고,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장치를 마련하라고 제주도와 도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민생경제포럼 의원 19명도 성명에서 법인격 없는 행정시장 대신 원희룡 지사가 도민에게 사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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