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안정환, 설기현 없었다면 국적이 다른 나라였을 것" (안다행)

백아영 입력 2021. 1. 25. 22:05 수정 2021. 1. 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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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설기현과 김병지가 안정환, 황선홍의 빽토커로 출연했다.

안정환과 황선홍의 빽토커로 설기현과 김병지가 출연한 가운데 붐은 "제 말이 맞죠? 설기현 감독이 없었다면 안정환도 없었다. 동점 골이 있었기 때문에 골든골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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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모르는 것 같은데요”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설기현과 김병지가 안정환, 황선홍의 빽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 안정환과 황선홍의 야생 생존기가 펼쳐졌다. 안정환과 황선홍의 빽토커로 설기현과 김병지가 출연한 가운데 붐은 “제 말이 맞죠? 설기현 감독이 없었다면 안정환도 없었다. 동점 골이 있었기 때문에 골든골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설기현은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고 답하며 “정환이와 사이가 좋았다. 제가 정환이 어려울 때 한 번씩 도와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려울 때 어떻게 도와줬냐고 묻는 붐에게 설기현이 “경기 다 보셨으니까... 전반에 한 번 실수하고 어려웠죠”라고 하자 김병지가 “정확하게 하자면 이탈리아전 때 안정환이 페널티킥을 못 넣었다. 설감독이 만약에 동점골을 못 넣었으면 안정환은 지금 국적이 다른 나라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국적이 달라졌을 거래 ㅋㅋㅋ”, “하긴 동점이 있어야 골든골이 있지 ㅋㅋㅋ”, “아 벌써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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