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정찬성, 격투기 시작한 계기 '따돌림' "처음에는 반 강제였다"

조상은 2021. 1. 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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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정찬성 선수가 격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정찬성 선수의 격투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정찬성은 "중학생 때 몸이 안크면서 따돌림을 당했다"며 "싸움에 지고, 맞고오고 그래서 작은 이모가 합기도 도장을 먼저 보낸게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정찬성은 여러 경기에 참가하면서 실력을 쌓았고, 15만원에서 시작한 몸값이 2~3천배로 올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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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밥심' 정찬성 선수가 격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정찬성 선수의 격투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정찬성은 "중학생 때 몸이 안크면서 따돌림을 당했다"며 "싸움에 지고, 맞고오고 그래서 작은 이모가 합기도 도장을 먼저 보낸게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반 강제였다. 이모가 답답해해서 하게 된거다. 그러다보니까 고등학교 때 킥복싱을 하게 되더라. 대학을 이종격투기 과로 진학을 하면서 시합을 9번을 나갔는데 한번도 안지더라. 그 때 내가 재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고 종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이었던 격투기. 정찬성은 횡성 한우 축제에서 경기를 치루기도 했다고. 이어 정찬성은 "한우 축제니가 식사를 하고 가라고 하더라. 근데 돼지고기가 나왔다"고 전해 폭소케했다. 이후 정찬성은 여러 경기에 참가하면서 실력을 쌓았고, 15만원에서 시작한 몸값이 2~3천배로 올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은 강호동 X 둘째이모 김다비의 기름기 쫙 뺀 순도 100% 솔직·담백 살코기 토크가 온다! '밥심' 밸런스를 제대로 맞춰줄 신개념 밥심 충전 토크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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