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박선영 "결혼 전 배드민턴 선수라고 속여" 폭로 (강호동의 밥심)

차혜린 2021. 1. 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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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의 사기결혼(?)을 폭로했다.

이날 정찬성은 절친 윤형빈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 박선영의 등장에 놀랐다.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한 번 너무 깝죽대서 숟가락으로 정수리를 때린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박선영은 "결혼 전에는 정찬성이 직업도, 나이도 숨겼다"며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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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의 사기결혼(?)을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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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밤심'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정찬성은 절친 윤형빈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 박선영의 등장에 놀랐다. 정찬성은 "어쩐지 내가 출연하는데 옷을 예쁘게 입는거다"라며 다소 억울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한 번 너무 깝죽대서 숟가락으로 정수리를 때린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박선영은 "결혼 전에는 정찬성이 직업도, 나이도 숨겼다"며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박선영은 "처음에는 배드민턴 선수라고 했었다. 이용대 선수랑 같이 훈련한다고 하더라. 당시에는 믿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정찬성이) 저보다 3살 어린데, 2살 어리다고 거짓말도 했었다. 제가 그걸 1년 가까이 몰랐었다"고 폭로를 이어가자, 정찬성은 "2살이나 3살이나 똑같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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