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중훈, 허재 조련사 등극? "잘 아네~ 해봐 네가 한 번"

백아영 입력 2021. 1. 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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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과 허재가 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중훈과 허재가 마지막 식사 메뉴로 김치볶음밥과 쑥국을 만들었다.

이날 박중훈과 허재는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계곡으로 향했다.

참기름을 먼저 넣어야 한다고 말하는 허재에게 박중훈은 "너 잘 아네. 해 봐 네가 한 번. 난 잘 못해 가지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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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과 허재가 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중훈과 허재가 마지막 식사 메뉴로 김치볶음밥과 쑥국을 만들었다.

이날 박중훈과 허재는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계곡으로 향했다. 흐르는 계곡물에 담긴 김치를 가지러 간 것. “중훈이형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다”라는 안정환의 말을 증명하듯 김치를 본 박중훈의 얼굴엔 미소가 피어났다.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중훈이 허재 조련사로 거듭났다. 계곡에서 김치를 옮기는 과정에서 자신은 쑥을 들었으니 허재에게 묵직한 김치를 들라고 한 것에서부터 자신은 쑥을 씻을 테니 허재에게 장작불을 피우라고 한 것. 이를 눈치챈 허재가 “가만있어 봐. 넌 앉아서 씻고 나보고 불 피우라는 거잖아”라고 묻자 박중훈은 “불만 지펴놔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한다. 이에 “지피면 다 끝나는 거지”라고 버럭 하는 허재.

두 사람의 눈치 싸움은 본격적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참기름을 먼저 넣어야 한다고 말하는 허재에게 박중훈은 “너 잘 아네. 해 봐 네가 한 번. 난 잘 못해 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박중훈은 “너 잘 하는구나”라고 허재를 칭찬하기까지 했다. 박중훈의 칭찬이 허재를 춤추게 했을까? 결국 허재가 주걱을 잡고 김치볶음밥 만들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중훈 계속 맨밥 먹어 ㅋㅋㅋ”, “칭찬인가 조련인가”, “박중훈이 허재 머리 꼭대기에 있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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