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TCS국제학교 코로나 전수검사 결과 107명 전원 음성

김태완 기자 2021. 1. 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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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25일 지역 내 선교사 양성시설인 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107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태안 TCS국제학교와 대전 IEM국제학교가 같은 선교회가 운영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교사나 학생 간 접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태안 TCS국제학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를 운영하는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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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87명, 교사 15명, 직원 5명 등 총 107명 대상 예방적 검사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7명 증가한 7만552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7명(해외유입 3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대전 125명, 서울 91명(해외 11명), 경기 72명(해외 4명), 부산 19명(해외 1명),광주 15명(해외 1명), 대구 14명(해외 1명), 경북 14명(해외 1명), 인천 13명(해외 1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 3명(해외 1명), 전남 3명, 세종 2명, 울산 2명, 검역 과정 11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5일 지역 내 선교사 양성시설인 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107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과 방역당국은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TCS국제학교 소속 학생 87명과 교사 15명, 일반직원 5명 등 총 10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군은 태안 TCS국제학교와 대전 IEM국제학교가 같은 선교회가 운영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교사나 학생 간 접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대전 IEM국제학교는 한국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본부라는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기숙형 비인가 교육시설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127명이 발생했다.

태안 TCS국제학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를 운영하는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군과 방역당국은 개인 및 시설방역수칙 등 준수를 당부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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