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식입장 "악플러들 벌금형" [전문]
"다수 악플러 벌금형+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아이유 소속사 사칭 등도 법적대응 준비 중
[동아닷컴]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 고소’ 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그동안 신고 메일을 통해 한 비공개 카페에서 소속 아티스트(아이유)에 대해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이 게시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사내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이 보내준 자료를 통해 새로운 증거를 수집해 수사 기관에 추가 고소장을 제출해 가해자 다수의 신원을 확보했다. 이들 중 일부 가해자는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그 밖의 다수 가해자도 수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다. 초범인 점을 고려해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아이유와 아이유를 아껴주는 팬 여러분을 향한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새로운 증거 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토대로 악성 게시물 관련 고소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폐쇄적인 일부 커뮤니티에 대한 팬 여러분의 제보는 현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악플러들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당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소속사 직원 및 지인을 사칭해 허위사실 유포나 금전 등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들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이런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번 전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당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아티스트 아이유와 ‘유애나’(아이유 팬클럽)가 함께 하는 매 순간이 따스한 봄날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새 정규앨범의 선공개곡 ‘셀러브리티’(Celebrity)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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