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차기 협회장, 이종엽·조현욱 27일 결선 투표로 결정

유동주 기자 2021. 1. 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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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차기 협회장 선거가 결선 투표까지 치르게 됐다.

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8시까지 본투표를 마친 뒤 전자개표를 한 결과, 이종엽 변호사와 조현욱 변호사가 1, 2위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이 변호사도 유효투표의 3분의 1이상을 얻지 못해 2위를 한 조 변호사와 함께 결선으로 가게 됐다.

결선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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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협 홈피

대한변호사협회 차기 협회장 선거가 결선 투표까지 치르게 됐다.

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8시까지 본투표를 마친 뒤 전자개표를 한 결과, 이종엽 변호사와 조현욱 변호사가 1, 2위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이 변호사도 유효투표의 3분의 1이상을 얻지 못해 2위를 한 조 변호사와 함께 결선으로 가게 됐다.

유권자 총 2만4481명 중 1만41719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0.12%를 기록했다.

이 변호사는 3948표(26.82%), 조 변호사는 3528표(23.97%)를 얻었다. 그외 황용환 변호사는 3353표(22.78%), 박종흔 변호사는 2208표(15%), 이종린 후보자는 1682표(11.43%)였다.

결선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선거는 변협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투표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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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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