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년 1월 26일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경향신문]
■ 영화 ■ 데스 체이싱(캐치온1 오후 7시5분) =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한스(예룬 스피첸베르게르)는 가족을 태운 자동차를 빠르게 운전한다. 그런데 흰색 밴이 서행하며 한스 앞을 가로막는다. 이로 인해 둘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한스가 따돌리려 할수록 흰색 밴은 끈질기게 그를 뒤쫓고, 정체불명의 생화학 가스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스 가족은 살기 위해 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 예능 ■ 비디오 스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씬 스틸러’ 특집으로 꾸민 이번 화에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한다. 세 번째 출연인 그는 “제5의 MC라는 마음으로 녹화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또 유행어 “밥 묵자”를 탄생시킨 개그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다른 게스트들과 재연한다. 예능이 어색하다는 게스트들에게 김대희는 “ ‘분량 스틸’ 공식이 있다”고 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