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 어려울수록 수수료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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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가 배달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수수료를 더 챙겨주는 형태로 배달 수수료 체계를 손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3월 2일부터 배달수수료 정책을 변경한다.
쿠팡이츠는 "'한 주문 한 배달'로 따뜻한 음식을 안전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달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며 "배달거리 할증을 포함해 지역, 날씨, 주문의 부피, 배송지 위치 등의 배달 파트너에게 상황에 따라 더 합리적인 금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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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거리·지역·날씨·주문 부피 등 감안..3월부터 적용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쿠팡이츠가 배달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수수료를 더 챙겨주는 형태로 배달 수수료 체계를 손본다.
여기에 거리와 주문량, 날씨 등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추가 할증료를 지급한다. 즉 상황에 따라 최대 2만 6000원의 수수료가 책정될 수 있는 셈이다.
쿠팡이츠는 배달 파트너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쿠팡이츠는 “‘한 주문 한 배달’로 따뜻한 음식을 안전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달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며 “배달거리 할증을 포함해 지역, 날씨, 주문의 부피, 배송지 위치 등의 배달 파트너에게 상황에 따라 더 합리적인 금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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