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선수들의 마음이 너무 급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의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이어 "상대의 주 득점원인 강이슬 신지현에 대한 수비책도 준비했는데, 오히려 점수를 더 많이 허용했다"며 "연장에서도 파울로 인해 자유투 득점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마음이 급해서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삼성생명이 25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하나원큐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88대91로 패했다. 4쿼터 14점까지 뒤졌지만, 종료 4.7초를 남기고 김보미가 극적인 3점포를 꽂아 넣으며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연장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계속 자유투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시키지 못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끝까지 쫓아가는 정신력은 분명 좋았지만, 처음부터 밀린 것은 아쉬웠다"며 "전반전에 상대 공격을 계속 어렵게 만들었을 경우 이렇게 어려운 경기를 하지 않았을텐데 수비가 거의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대의 주 득점원인 강이슬 신지현에 대한 수비책도 준비했는데, 오히려 점수를 더 많이 허용했다"며 "연장에서도 파울로 인해 자유투 득점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마음이 급해서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났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이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 "연봉 6000만 원에서 조금 더 올라"…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라디오쇼')[종합]
-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과 결혼 임박? "올 가을 결혼 운"(펫비타민)
- [SC초점] '네이처'-'체리블렛'-'브브걸'도…"걸그룹은 지금 멤버 탈…
- 김우빈♥신민아, 커플룩 입고 日 데이트…10년차 커플의 '시간차 럽스타'…
- [SC이슈] 이찬원, 뮤뱅 이어 음중서도 1위 달성…'땡벌' 이후 17년…
- “18살이라 안 돼” 고현정,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반대 당한 사연 (가…
- 안현모, 이혼 후 싱글하우스 공개 "사건 사고 없어 편해" ('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