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L 입던 여성..90kg 감량→바비인형 몸매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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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이 두 개나 필요할 만큼 뚱뚱했던 여성이 체중 감량한 후 늘씬한 몸매로 자신감을 찾았다.
그녀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살을 빼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비행기 좌석에서 모욕감을 겪고 난 후다.
한 프로그램에서 카일라는 "좌석 두 개와 안전벨트 연장기 등이 필요했다. 끔찍한 비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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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카일라 라벤드(36)는 154kg의 몸무게에서 무려 9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XXXL 사이즈에서 8사이즈(한국 기준 66·M)까지 살을 뺀 것이다.
그가 살을 빼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비행기 좌석에서 모욕감을 겪고 난 후다. 한 프로그램에서 카일라는 “좌석 두 개와 안전벨트 연장기 등이 필요했다. 끔찍한 비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식이요법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지난해 7월부터 카일라는 매일 단백질 90g과 탄수화물 11g, 설탕 5g,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고 있다.
카일라는 “매일 이렇게 먹고 있다”면서 “정크푸드를 먹지 않고 탄수화물과 설탕을 거의 안 먹으면서 운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비인형을 언급하며 “내가 바비가 되고싶은 것은 아니지만 바비는 나에게 항상 영감을 줬다”고도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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