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장관,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더 잘하라는 응원으로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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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광복회가 주는 독립운동가 최재형상을 수상했다.
추 장관이 수상자로 결정된 당시 일부 반대하는 단체가 나와 논란이 일었고 후임 법무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려 대리 수상을 하리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추 장관이 직접 수상식에 참석했다.
굉복회는 추 장관이 재임 중 친일파 후손이 소유한 재산 171필지(면적 약 293만㎡, 공시지가 약 520억원, 시가 약 3000억원 상당)를 국가귀속 시킨 점을 수상 사유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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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이 수상자로 결정된 당시 일부 반대하는 단체가 나와 논란이 일었고 후임 법무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려 대리 수상을 하리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추 장관이 직접 수상식에 참석했다.
굉복회는 추 장관이 재임 중 친일파 후손이 소유한 재산 171필지(면적 약 293만㎡, 공시지가 약 520억원, 시가 약 3000억원 상당)를 국가귀속 시킨 점을 수상 사유로 밝혔다.
추 장관은 “이 자리에 오는 것이 조금 쑥스럽기도 했다. 친일 재산 환수를 처음으로 500억 원 넘게 하기까지, 아마 앞으로도 더 잘해달라는 법무부에 대한 관심과 응원 차원이 아닌가 해서 제 개인 입장보다는 법무부의 관심·촉구로서, 노력해달라는 차원에서 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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