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 연관' 태안 TCS국제학교 학생·교직원 전원 음성

이은파 2021. 1. 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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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지역 선교사 양성시설인 TCS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전원(107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들 국제학교가 같은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교사·학생끼리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날 학생과 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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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TCS 국제학교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25일 충남 태안군 직원들이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선교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107명 전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1.1.25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역 선교사 양성시설인 TCS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전원(107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태안 TCS 국제학교는 전날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대전 IEM 국제학교처럼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들 국제학교가 같은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교사·학생끼리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날 학생과 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한숨 돌렸다"며 "TCS 국제학교가 오는 27일부터 3주간 방학에 들어가는데, 학생들이 복귀하는 다음 달 17일 이후 방역 대책을 지금부터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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