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야말' 김병지 vs 이종범, 불꽃 튀는 신경전..박찬호 '발끈'

정한별 2021. 1. 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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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와 이종범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축구 야구 말구'에는 김병지와 이종범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지와 이종범은 박찬호 이영표의 모습이 담긴 경기 영상을 봤다.

영상을 본 김병지와 이종범은 신경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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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왼쪽) 김병지(오른쪽)가 KBS2 '축구 야구 말구'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방송 캡처

김병지와 이종범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축구 야구 말구'에는 김병지와 이종범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지와 이종범은 박찬호 이영표의 모습이 담긴 경기 영상을 봤다. 영상을 본 김병지와 이종범은 신경전을 시작했다. 이종범은 "축구선수는 발이 빠르다. 배드민턴처럼 손으로 하는 건 야구선수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서울 팀에 있을 때 축구부와 야구부가 같은 구장을 썼던 적이 있다. 야구 투수들이 100m 달리기를 2번 하면 손이 무릎 위에 올라가더라.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우리는 그 모습을 보고 '뒤로 달려도 저만큼 달리겠는데'라고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박찬호는 "야구 선수에게 바람의 아들이라고 하는 걸 들어봤느냐. 왜 바람의 아들이라고 하는지 아느냐. 바람처럼 빠르다는 것"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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