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변협회장 이종엽·조현욱 맞대결로 압축.. 27일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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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변호사(58·사법연수원 18기)와 조현욱 변호사(55·사법연수원 19기)가 대한변호사협회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투표에서 유효투표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자가 없어 1, 2위 득표를 한 이 후보자와 조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한 전자투표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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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변호사(58·사법연수원 18기)와 조현욱 변호사(55·사법연수원 19기)가 대한변호사협회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투표에서 유효투표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자가 없어 1, 2위 득표를 한 이 후보자와 조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투표율은 총 2만4481명 중 60.12%(1만41719명)로 집계됐다.
이 후보자는 3948표(26.82%)를, 조현욱 후보자는 3528표(23.97%)를 각각 얻었다. 황용환 후보자는 3353표(22.78%)로, 박종흔 후보자는 2208표(15%), 이중린 후보자는 1682표(11.43%)를 확보했다.
결선 투표는 이틀 뒤인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한편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한 전자투표로 실시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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