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업계, 공연 줄취소에 지원책 호소

김혜은 입력 2021. 1. 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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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실상 공연이 중단되자 대중음악 공연장 업계가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한국공연장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수시로 바뀌는 거리 두기 조치로 공연은 줄줄이 취소됐지만, 임대료와 유지 비용은 그대로여서 많은 공연장이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인에게만 집중된 지원책을 공연장 업계로도 확대해서 '언택트 공연'을 위한 장비와 기술 등을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소규모 공연 업계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만큼,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규정해 구체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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