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고생 3명, 대전 IEM국제학교서 확진(종합)

윤우용 2021. 1. 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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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중·고교생 3명이 대전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 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IEM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 127명(학생 116명, 교직원 11명) 가운데 충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1명이 포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생들이 대전의 IEM 국제학교에 머물렀기 때문에 충북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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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센터로 이동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충주의 중·고교생 3명이 대전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 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IEM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 127명(학생 116명, 교직원 11명) 가운데 충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1명이 포함됐다.

이 학생은 지난 18일 입소해 IEM 국제학교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또 충주의 중학생 1명과 여고생 1명도 확진됐다.

중학생은 지난 12일부터 IEM 국제학교에서 생활했다.

도교육청은 여고생도 겨울방학을 이용해 이 국제학교에 간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생들이 대전의 IEM 국제학교에 머물렀기 때문에 충북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 충북에는 IM선교회 관련 시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IEM 국제학교의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 도내 종교 시설과 비인가 교육시설의 일제 점검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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