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18득점' KGC, 삼성 4연패로 몰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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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가 서울 삼성을 4연패로 몰아 넣었다.
KGC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96-66(33-13 20-27 21-19 22-7)으로 승리했다.
맥컬러, 함준후의 활약에 1쿼터에만 33득점에 성공한 KGC는 2쿼터 잠시 주춤했다.
3쿼터 중반 힉스의 연속 득점으로 삼성은 한 때 52-61까지 쫓아왔지만, KGC는 이재도의 외곽포에 힘입어 74-59로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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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안양 KGC가 서울 삼성을 4연패로 몰아 넣었다.
KGC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96-66(33-13 20-27 21-19 22-7)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시즌전적 18승 15패 단독 4위가 됐다. 경기에서는 전성현이 18득점 2리바운드, 맥컬러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GC는 1쿼터부터 3점포를 가동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맥컬러, 함준후의 활약에 1쿼터에만 33득점에 성공한 KGC는 2쿼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2쿼터 중후반 변준형, 전성현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며 리드를 유지했고 46-40으로 전반전을 가져왔다. 3쿼터 중반 힉스의 연속 득점으로 삼성은 한 때 52-61까지 쫓아왔지만, KGC는 이재도의 외곽포에 힘입어 74-59로 리드를 지켰다. 4쿼터 KGC는 맥컬러의 득점으로 틈을 벌렸고, 쿼터 중반 김철욱의 연속 득점으로 88-61까지 벌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반면 삼성은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5승 19패, 4연패에 빠졌으나 7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8위 서울 SK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힉스가 14득점 5리바운드, 믹스가 11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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