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세월호특수단 부실수사 지적에 "직접 기록 검토할 것"
송재인 입력 2021. 1. 25. 20:58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유가족 사찰과 검찰수사 외압 의혹 등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충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이 된다면 해당 부분에 대해 볼 수 있는 기록까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사 과잉이라는 이유로 조사를 안 했고,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서면조사만 했다는 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지적에 상당 부분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박범계 새로운 별명 '양파'...계속해서 비리 나온다 지적"
- '연 19조 원' 벌어들인 아시아 최대 마약왕 검거
- [단독] 5조 투입 마지막 화력발전소 공사 중단 추진...기존 발전소가 지원
- 김새롬, 과욕이 부른 화...'그알' 발언 사과→홈쇼핑 방송 중단(종합)
- [양담소] "결혼 후 남편이 성불능, 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 [자막뉴스] 승강장에서 수상한 행동...대참사 막은 소름돋는 직감
- [속보] 강원 양양 낙뢰사고 심정지 회복 30대 남성 끝내 숨져
- [자막뉴스] '몸집 키워 왔다'...'4만 톤급' 韓 항공모함 어떨까
- 출가 후 둘째 아이 의혹 도연스님...조계종 조사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