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점에 배치된 로봇 "싼타페 보여드릴까요?"
장형태 기자 2021. 1. 25. 20:22

이제 현대차 영업점을 찾으면 고객을 맞이하는 로봇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로봇은 차량 위치 안내를 하는 것은 물론 손님과 간단한 대화도 나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인공지능 서비스로봇 ‘달이(DAL-e)’를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응대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이의 첫 근무지는 서울 송파구 현대차 송파대로 지점이다. 근무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 로봇에는 주변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회피하는 자율 이동기술을 탑재했다. 전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바퀴 4개를 장착해 전시장 곳곳을 다닐 수 있다. 또 달이는 차량 전시장의 대형 스크린과 연계해 차량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 고객이 요청하면 사진도 찍어준다.
현대차는 주말처럼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달이를 집중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 우려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달이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해 영업사원 역할까지 분담할 계획이다. 향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돼 야간에도 전시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되면 야간 언택트 전시장에도 달이를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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