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나, 고음 트롯고수 면모 입증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1. 25. 19:55
[스포츠경향]
가수 김다나와 은가은의 방송 경연프로그램 속 고음여제 대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소속사가 25일 전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김다나와 은가은의 1:1 데스매치 무대가 그려졌다.
김다나는 본선 1차 팀미션 리허설 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고음과 기교가 모두 필요한 빛나리의 ‘늙어서 봐’를 선곡한 김다나는 부상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채기 힘들 정도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파워풀한 성량을 보여주며 “초대가수 같았다”디너쇼를 보는 듯 했다”라는마스터들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이어진 결과 발표에서김다나는 1표 차의 박빙의 승부로은가은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김다나는 지난 21일 방송된 ‘미스트롯2’ 1대1 데스매치 방송 후 청량 고음 트롯고수 면모를 제대로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자리매김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