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EDG, 해결사 역할 수행한 '바이퍼' 활약에 개막 5연승

이한빛 2021. 1. 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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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이 해결사로 나서 EDG의 5연승 주역이 됐다.

25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LPL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에서 EDG가 TT를 완파하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

EDG는 16분과 17분 교전에서 킬을 추가했고 박도현의 카이사는 4킬 0데스 어시스트로 '삼디' 이재훈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결국 EDG는 33분에 TT의 넥서스를 함락시키고 WE와 두 번째로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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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이 해결사로 나서 EDG의 5연승 주역이 됐다.

25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LPL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에서 EDG가 TT를 완파하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 2세트는 접전이었지만 '바이퍼' 박도현과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활약해 승리를 이끌었다.

8분경 양팀의 정글러 만나면서 교전이 펼쳐졌고, EDG가 1:1 교환을 했다. 이어 바텀 라인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와 '메이코' 세트가 정글 개입 없이 TT의 아펠리오스-쓰레쉬를 제압하며 킬을 나눠 가졌다. EDG는 16분과 17분 교전에서 킬을 추가했고 박도현의 카이사는 4킬 0데스 어시스트로 '삼디' 이재훈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TT는 '샤오펑' 헤카림-이재훈의 아펠리오스로 반격하려 애썼지만 한 번 벌어진 힘의 차이는 극복할 수 없었다. 카이사가 매섭게 성장하고, '메이코' 세트와 '지에지에' 릴리아가 적의 이목을 끌며 적을 와해시켰던 것. 결국 EDG가 33분에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 EDG가 근소한 골드 우위를 점한 가운데, TT가 '샤오펑' 렉사이와 사미라를 앞세워 4킬을 따내며 경기 흐름을 팽팽하게 가져갔다. 그러나 역시 위기에 해결사로 나선 EDG 선수는 '플랑드레' 갱플랭크와 박도현의 아펠리오스였다. 둘은 도합 4킬을 합작하며 TT의 기세를 꺾고 드래곤 3스택을 쌓는 데 성공했다. 결국 EDG는 33분에 TT의 넥서스를 함락시키고 WE와 두 번째로 공동 1위가 됐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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