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권위, 박원순 '성희롱' 인정..관계기관 개선 권고

정경훈 기자 2021. 1. 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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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2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인권위는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보고를 의결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한다. 2021.1.25/뉴스1

국가인권위원회가 25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직권조사 결과 박 전 시장이 업무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행한 성적 언동이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8월부터 해당 사건을 조사한 인권위는 서울시 등 관계 기관에 개선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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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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