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절반 "지난해 매출 감소"..대출 만기 추가 연장 필요

이화연 2021. 1.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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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부진 등을 들어 대출 만기 등의 추가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 3백 서른 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을 묻는 말에 응답 기업의 53.9%가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비슷하다는 기업은 30.9%, 증가했다는 15.2%에 그쳤습니다.

이화연 기자 (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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