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깔끔한 제주도 몸국 vs 감칠맛 나는 몸국 국수 [TV캡처]

이소연 기자 입력 2021. 1.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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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국 맛집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먹킷리스트는 몸국 편으로 꾸며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첫 번째 먹킷리스트 맛집은 제대로 된 몸국을 즐길 수 있는 제주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두 번째 몸국 맛집은 몸국 고기국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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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국 국수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몸국 맛집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먹킷리스트는 몸국 편으로 꾸며졌다.

몸국은 제주도 향토 음식으로 돼지고기 육수의 구수한 맛과 모자반의 시원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몸국은 예로부터 잔칫날 먹었던 귀한 음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첫 번째 먹킷리스트 맛집은 제대로 된 몸국을 즐길 수 있는 제주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우려내 냄새가 심했던 과거의 몸국에서 벗어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고기는 따로 삶아서 손으로 일일이 잘게다 찢어서 만든다.

모자반 역시 씹기 편한 크기로 잘라준다.

몸국과 함께 먹는 멜젓은 멸치를 갈아 넣은 뒤 생고추, 양념장과 섞어 만든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두 번째 몸국 맛집은 몸국 고기국수로 유명하다.

밥 대신 면을 넣어 몸국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것이 매력이다.

돼지뼈와 등뼈, 지방과 뒷다리살을 함께 우려내고 대파, 양파, 통마늘을 넣어 깔끔함을 더한다.

비법 재료는 바로 제주도산 딱새우와 황게. 딱새우와 황게를 갈아 육수에 넣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

여기에 곰국을 붓고 고기 수육을 토핑으로 언정주면 몸국 고기국수가 완성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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