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문 "손실보상제 검토"…4월 선거 전 가능 문재인 대통령이 여당과 정부 간 갈등으로 비쳤던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을 제도화하라고 직접 주문하면서 가르마를 탔습니다. 4월 재보궐선거 전 보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는데, 재원마련 방안을 놓고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선교회 교육시설서 132명 확진…"전수조사"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의 비인가 종교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13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이 선교회가 광주 등지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국제학교에서도 감염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성추행' 김종철 직위해제…9년 만에 해체?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됐습니다. 정의당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는데, 정의당 창당 9년 만에 당 해체론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 박범계 "김학의 사건, 공수처로 넘겨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로 이첩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재산신고 누락과 고시생 폭행 의혹 등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 [단독] 차 훔친 만취 경찰…간부 아버지가 '청탁' 부산의 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이 경찰관의 아버지는 다른 경찰서 간부였는데, 담당 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만나 청탁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코스피 첫 3,200선 돌파…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종가 기준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수 심리 역시 지난주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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