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는 9억원 초과"
추하영 입력 2021. 1. 25. 19:33
서울에서 9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 127만7천여 채의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9억 원 초과 아파트는 66만3,291채로 전체의 52%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114는 서울에서 9억 원 초과 아파트 비중은 2017년 22%에서 매년 꾸준히 늘어 3년 사이 2배 넘게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95%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 94%, 용산구 90%, 송파구 89%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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