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없어서 잠깐 쉰 사람 지난해 37만명 '역대 최대'

추하영 입력 2021. 1. 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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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은 했지만, 사업이 부진하고 조업이 중단되면서 일이 없어 휴직한 사람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시휴직자는 83만7,000명으로 이 중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으로 일시휴직한 사람은 37만1,000명입니다.

전체 일시휴직자와 사업 부진·조업 중단에 따른 휴직자 수 모두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시휴직 사유 중 사업 부진·조업 중단은 2019년과 2018년 각각 13.8%, 12.2%였다가 지난해 4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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