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스포츠경향]

Mnet 힙합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이언은 2014년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하며 스타 래퍼로 부상했지만 최근 수년 동안은 각종 사건과 구설에 휘말렸다.
‘쇼미더머니3’ 출연 이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몸담기도 했던 그는 2014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디지털 싱글 ‘블루’(blu)를 냈다.
하지만 2015년 폴라리스엔터와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듬해에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9월 정규 앨범 ‘록 보텀’(ROCK BOTTOM)을 발매하기도 했지만 이후 별다른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다.
2017년에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수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9월 SNS에 “‘록 보텀’을 발매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인생을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선을 다해 여러분 앞에 당당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음악 작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다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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