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신규 코로나19 감염 25%는 영국발 변이가 초래"

김정기 기자 2021. 1. 25.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기에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점차 벨기에에서 가장 주된 유형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관광 등 비필수 목적 여행을 위해 외국에서 자국으로 들어오거나, 자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브뤼셀타임스에 따르면 이 나라의 뢰번 가톨릭 대학교의 생물통계학자 헤이르트 몰런베르흐스는 어제(24일) 현지 매체 VRT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점차 벨기에에서 가장 주된 유형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같은 추정이 뢰번과 리에주 실험실에서 실시한 표본 분석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어도 세계 60개국으로 확산한 상태입니다.

벨기에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관광 등 비필수 목적 여행을 위해 외국에서 자국으로 들어오거나, 자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