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백신 2월 둘째주 허가 예상..2월 접종 가능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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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모든 심사 절차에 문제가 없는 경우 백신은 2월 둘째 주, 치료제는 2월 초에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저희가 추천한 인원 중 세 명이 직접 심사관으로 참여했던 부분은 백신의 비임상자료와 임상시험에 대한 자료, 백신이 균질하게 생산될 수 있는지에 관한 품질자료 (심사)였다"고 말했다.
김진석 식약처 기획조정관은 이날 "(백신과 관련해서) 심사와 동시에 국가출하승인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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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모든 심사 절차에 문제가 없는 경우 백신은 2월 둘째 주, 치료제는 2월 초에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 자문을 삼중으로 강화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다. 기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에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최종점검위원회를 추가했다.
김 처장은 "저희가 추천한 인원 중 세 명이 직접 심사관으로 참여했던 부분은 백신의 비임상자료와 임상시험에 대한 자료, 백신이 균질하게 생산될 수 있는지에 관한 품질자료 (심사)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의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연중 이어질 국가출하승인에 대비하고 있다. 검사 소요기간을 현행 2∼3개월에서 20일 이내로 단축해 2월 내 접종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김진석 식약처 기획조정관은 이날 "(백신과 관련해서) 심사와 동시에 국가출하승인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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