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7' 제스처 논란에 "그 시절 우리를 잊지 말자는 마음"

조현주 2021. 1. 25.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이창섭이 온라인 콘서트에서 7명을 강조하는 '7' 제스처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이창섭은 지난 23일 생중계로 진행된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2021 BTOB 4U ONLINE CONCERT 'INSIDE')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이창섭이 온라인 콘서트에서 7명을 강조하는 '7' 제스처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25일 이창섭은 자신의 SNS에 "그동안 눌러 담아 놓고 쌓아 놓았던 감정들과 많은 생각이 '우리들의 콘서트' 음악이 흐르자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터져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그 시절의 우리를 우리 모두 잊지 말자 영원히 마음속에 새겨두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한 제스처였다"라면서 "이 마음이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속에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비투비로서, 그리고 이창섭으로서 좋은 아티스트로, 또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라면서 "언제나 믿고 함께 걸어와 준 멜로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창섭은 지난 23일 생중계로 진행된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2021 BTOB 4U ONLINE CONCERT 'INSIDE')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현했다.

숫자 7은 최근 마약 혐의로 그룹을 탈퇴한 정일훈을 포함한 비투비 멤버의 수다. 이창섭의 제스처를 두고 전 정일훈을 옹호하는 의미로 해석돼 논란을 샀다.

정일훈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해 7월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비투비를 탈퇴했다.

비투비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임현식과 육성재를 제외한 4인 유닛 비투비 포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비투비 온라인 콘서트 화면 캡처]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